여주는 자기가 읽었던 책속으로 빙의되는데
주인공들은 아직 태어나기 전입니다.
곧 부모님들 세대에 닥쳐올 위기를 막으려고 하고
우선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아야합니다.
그러다 자신이 납치되고 마력때문에 그곳의 황제 가까이에 있어야 살수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황제에게 결혼하자고 합니다.
여주가 사랑스럽고 천진 난만한데 난데없이 청혼하는 여주를
애취급하다가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이 귀엽습니다.
밝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로코 판타지 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