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감정이 잘 읽히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의도치 않게 타인에 의해 결정하거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이유를 나에게서 찾으려 하고 찾아내고야 만다.
그 사람이 날 싫어하는 이유는 그것이 아닐지라도 명확한 이유를 찾아야 그나마 마음이 편해서 일까.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새겨진 문장이 그럴필요 없다고 이야기해준다.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당신의 못난 부분을 본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의 좋은 부분을 본다.
모든사람 앞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는 건 너무도 피곤하고 불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