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오래 이곳에 살아도 이런 곳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내 삶의 방향과 다른 것이라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미대교 아래에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
카약, 카누, 서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구나
조금만 마음을 써면 경험도 해볼 수 있구나
딸내미가 체험단 신청을 해서 이런 공간이 있음을 알았고
오늘 체험을 하게 되었다
옛날 춘천 호반에서 카누를 탄 적이 있었는데, 호수라
노를 젓기도 쉽고 타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