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첫 장을 펼칠 때 다가오는 경이로움은 세상의 어떤 지식으로도 감당되지 않는다. 세상의 지식 너머에 그들이 있다. 그들은 영적인 존재요, 영적인 사실들이다. 인간의 두뇌로 감지하는 범주를 넘어선 하늘들에 대한 얘기가 펼쳐진다. 하늘, 하늘들, 셋째 하늘......성경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그들을 풀어낸다. 사도바울이 셋째 하늘에 갔다 온 사실을 근거하여 둘째 하늘도 있음을 얘기하고, 넷째 하늘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도 얘기한다. 그러고 그것이 사실임을 저자의 영적인 깨우침을 통해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믿는다,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