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일본 동양 삼국의 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는 글이다. 역사가 공정하게 기록되어야 하는데, 인간의 일이다 보니 집단이기라는 멍에가 여기도 작용하는 모양이다. 자민족에게 불리한 것들을 역사 속에서 지워가는 습성, 그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이야기하지 않는 방법 중에서 지식의 기본이 되는 학교 교육에서 가르치지 않으면 소수의 자발적인 지식인을 제외하고 그것의 진실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후세대는 역사적 진실은 알지 못한 채 그냥 자신이 배운 지식, 왜곡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