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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능력이 새삼스럽다

하나는 생화고 하나는 조화다

잘 구분이 안 된다.

손으로 만져 보고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인간의 눈이, 아니 내 분이 얼마나 부족한가 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아니 인간들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리 천연의 색감을 만들고

이리 하늘이 만든 정교한 모양의 꽃잎을 만들고

이리 섬세한 감정의 선까지

놀라움에 입을 한참이나 벌리고 있었다

 

그렇게 하늘과 닮아져 가는 인간들의 끝은 어디일까?

그 솜씨와 능력이 긍정의 빛깔 속에 녹아들기를 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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