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비 내리는 밤

포근하고 아늑한 마음이 된다.

사위가 어둠으로 덮혀 있지만

그것은 아득함보단 아늑함으로

그것은 어둠보단 따뜻함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누구처럼 비 내리는 뜰애 내려본다

머리 위로 빗물이 흐른다

비를 맞는 것도

산성비일 것이라는 사실도

모두 마음 속에 지워져 있다

솜이불 속에 들어있는 듯한

넉넉함으로 함께하게 된다.

 

비 내리는 밤

한없이 근원이 그립다

저 흐르는 물,

인간의 근원을 찾아가면 저도

한 자리를 찾아할 것이라 여겨지는데

내리는 비

흐르는 빗물

구름 속에 머무는 듯한

넉넉함으로 함께하게 된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goodchung

    남부지방은 비가 오나 봅니다. 여긴 날씨가 초여름의 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2.05.01 22:3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이제는 비도 그치고.......이곳은 일기예보가 조금씩 빗나가고 있습니다.

      2012.05.02 10:15
  • 스타블로거 초보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왔네요.....
    분명 어제와 오늘이 갈리는 시점엔 오지 않았는데...
    하룻밤새 비를 맞았다고 더욱 푸르러 졌습니다....오늘 하루도 화이팅~~

    2012.05.02 07:3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초보님도 넉넉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2.05.02 10:15
  • 파워블로그 금비

    잦은 비에 빨래가 안말라 걱정하고 있답니다. 하하 마침 이틀 연짱으로 이불에 오줌을 싼 아들때문에 ㅎㅎㅎ 아직도 이불 빨래가 줄 서 있답니다..^^

    2012.05.03 08:2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ㅎㅎㅎㅎ 하온이가.......그렇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빛이 빨래에게는 가장 좋은 약인데.

      2012.05.03 08:37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