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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도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민태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제목도 눈길을 끌었지만 역사와 과학의 만남이 특이해서

손이 간 것 같다.

과학자로 친근한 김상욱씨과 역사강의사 최태성씨의 추천인 책이라

더 눈에 띄었는지 모른다.

암울한 일제강정기의 배경으로 한 숨어있는 과학자 이야기 이론이 함께 만나 풀어나가는 이야기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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