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가락, 익숙한 리듬, 익숙한 목소리에도 계속 듣고 싶은 노래,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시간 내내 듣는 노래다. 그 노래가 그 노래라고 싫증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처럼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 그대로 팬이 있으니 지금까지와 같이 계속 이렇게 노래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 바람밖에 없다.
그 노래가 그 노래인 듯해도, 노래들이 도무지 구별이 안 된다 해도, 1집인지 5집인지 그것조차 모르는 채로 듣고 있는 것만으로 좋으니.
가끔 팬들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