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쭉! 펴고' 3권에서 5월 연휴가 끝나고 곧 다가올 문화재를 향해 준비에 시카 고등학교 댄스부원들은 준비에 들어간다. 스포츠 댄스부는 연례행사인 댄스파티를 개최를 준비하고, 그 여흥으로 츠치야와 와타리 페어는 오리지널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즐거운 춤을 춰보고 싶다는 생각에 두 사람은 통통 튀고 경쾌한 퀵스텝을 선택해 연습을 거듭한다. 댄스파티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퀵스텝으로 오리지널 댄스를 선보이고 끝까지 즐겁게 춤으로써 와타리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