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SWER(해답)>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존 아사라프, 머레이 스미스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위대한 생각의 힘을 이용해 인생과 성공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자기계발의 보편적 법칙들을 기업 경영에 접목시켰다. 기업 경영의 원리를 합리성 또는 효율성 차원이 아닌 우주적이고 존재론적인 철학 차원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그리고 보상의 법칙을 모두 16개의 장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8장까지의 앞부분은 신경과학과 양자물리학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초보적인 과학 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으로서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9장 이후로는 경영자들이 경영 일선에서 부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앞부분에서 정리한 여러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해결하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실천적인 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타인의 경험이 아니라 생각의 힘에 바탕을 두고 기적에 가까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저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하였다는 점에서 좀 더 많은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뉴턴과 갈릴레이 등 역사 속 위인들의 흥미로운 일화, 학창시절 배웠던 과학 이론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깨우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뇌가 가지고 있는 힘의 방향을 재설정 방법이나 삶을 지배하는 우주 법칙을 동원해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질문에 우리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때의 해답은 물론 그냥 해답이 아니라 우리의 삶은 이제 결코 과거와 같지 않을 것이라는 선명하고 강력하며 결코 흔들리지 않는 확실성을 갖춘 해답이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사업이 그저 가능하다거나 그럴 법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거부하려해야 할 수 없이 확실하다는 해답이다.
나폴레옹 힐에서 얼 나이팅게일로 그리고 다시 밥 프록터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한 가지 주제가 이들의 가르침을 관통했다. 성공의 비밀은 자기 생각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 위대한 스승들은 나에게 성공을 가로막는 유일한 요소는 스스로 생각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이들의 가르침을 나는 완벽하게 이해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 알지는 못했지만, 내가 보기에 그들의 가르침이 밝히는 진실은 아주 자명했다. - <오래된 소원상자> 중에서
양자물리학이 가르쳐주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훨씬 어마어마하게 강력하다. 이 세상은 그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의 99퍼센트 동안에는 의식하지 못하는, 수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빙산 부분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삶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로 이끌기도 한다. - <세상에는 절대법칙이 있다>중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생각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은 외적인 요소가 아니다. 자기가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지 않는 게 문제다. 만일 이렇게 믿는다면, 대부분 실제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달성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 목표라면 당신은 결코 달성할 수 없다. 왜냐하면 비록 인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부정적인 믿음은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관장하는 뇌 속에 뿌리를 박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 <우주의 힘, 뇌의 능력을 동원하라 - 습관의 힘, 믿음의 힘> 중에서
비전, 집중, 행동. 이것은 ‘조명! 카메라! 액션!’의 기업판 버전이다. 이것은 당신의 사업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혹은 기업에 속한 직원인 당신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마법의 주문이다. 비전은 큰 그림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을 의미한다. - <목표달성의 3가지 핵심지침> 중에서
기업은 대부분 더욱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려고 엄청난 사건과 돈과 노력을 들인다. 하지만 단순히 ‘더 많은’ 고객의 요구에 응하는 것은 ‘더 적절한’ 고객의 요구에 응하는 것만큼 기업을 성공의 길로 이끌지 못한다. 당신의 회사를 더욱 적절한 고객들과 연결할 때 이 고객은 당신이 제공하는 상품을 살 뿐만 아니라 당신의 회사와 당신 회사의 홍보 대사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것이다. 시장조사를 하고 이상적인 고객을 가능하면 선명하고도 정확하게 규정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이상적인 고객을 끌어당기는 법 - 이상적인 고객의 특성> 중에서
크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언제나 정확하게 인식한다. 설령 그 목표 지점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목표 지점만은 정확하게 인식한다. 이들은 자기의 용어와 자기의 의지로 규정할 수 없는 대상은 성취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다는 게 자기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하게 규정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 <크게 생각하라 - 크게 생각하면 큰 그림이 보인다>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이 책은 세계적 베스트셀러<시크릿>의 핵심멤버 존 아사라프가 자신의 사업 파트너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머레이 스미스와 함께 <시크릿>에서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직접 경험한 4가지 성공의 법칙을 공개했다.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그리고 ‘보상의 법칙’이 그것이다. <시크릿>을 통해 위대한 생각의 힘을 알게 되었으나, 이 힘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4가지 성공법칙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천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다. 자기계발의 보편적 법칙들을 기업 경영에 접목시켰다. 기업 경영의 원리를 합리성 또는 효율성 차원이 아닌 우주적이고 존재론적인 철학 차원으로 확장했다.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이나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두 눈으로 직접 봐야 믿는다.’라고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해답이 이 말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믿으면 볼 수도 있다.’로 고쳐져야 된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미로 보자면 믿음은 단순히 실체를 반영하는 게 아니라 실체를 창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원리는 인생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데도 적용이 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도 이제는 믿으면 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