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말단 9급공무원 오경도는 자신이 돌보던 수급자 노인의 죽음을 접하게 되고, 그로부터 신기한 관상능력을 전수받게 됩니다. 작품의 초중반은 오경도가 일선에서 관상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정치권과 엮이고 선거와 엮이면서 답답해보이는 면이 많습니다. 관상학자가 아닌 무당같은 모습이 보이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지방 말단 9급공무원 오경도는 자신이 돌보던 수급자 노인의 죽음을 접하게 되고, 그로부터 신기한 관상능력을 전수받게 됩니다. 작품의 초중반은 오경도가 일선에서 관상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정치권과 엮이고 선거와 엮이면서 답답해보이는 면이 많습니다. 관상학자가 아닌 무당같은 모습이 보이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