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친은 없이 오로지 친조부만히 유일한 혈육이었던 여주가 자신의 유일한 꿈인 농장주로서 성장해가는 판타지물입니다.제게는 정연작가의 첫 작품이자 이 작품 이후 모든 작품을 다 섭렵하게 만든 매력적인 글이었습니다. 어딘지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판타지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글입니다. 거기에 마냥 꿈동산같지만은 않은 이러저러한 위기와 갈등들이 해결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넘쳐납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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