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자신의 롤모델!
먼저 부자가 된 사람을 선정하여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이다.
그 사람이 읽었던책과 했었던 행동 삶의 루트를
따라하며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닮게되고 똑같이 성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게 과연 되나 의문이 생기고
나도 관심이 생겨서 좋은 습관이나 하나 만들자며
따라하던 중
성공한 부자들이 읽는 인문학 장르를
정리한 책이
있다고해서 관심이 생겼다~!
바로 부자의 인문학이다!
(책은 총6장으로 구분되어있다)
1장 밑천 없이 자산가 되는 법 (사회학)
2장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돈 버는법
3장 돈에 관한 사고 판단력 배우기
4장 돈 버는 뇌로 바꾸기
5장 사람을 얻고 돈을 버는구조
6장 부의 흐름과 미래 통찰하기
먼저 1장의 밑천 없이 자산가가 되는법은 사회학을 다루고 있다.
P.24
사명감 있는 사람일수록 상당한 자산가가 된다
평범하게 부유한 부자가 되는 것은 단순히 금전 욕구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오히려 금욕적으로
행동해야 유리하다고 할수있다
#부유한사람이라면 다소 탐욕적일수 있다는
편견이 있을수 있는데 오히려 절제를 잘하고
사명감과 신념있는 사람이 큰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해서
흥미로웠다
P.26
자산가가 친구를 골라 사귀는 이유
게마인샤프트(Gemeinschaft)와 게젤샤프트(Gesellschaft)
자산가를 목표로 한다면 알고 있어야하는 매우 중요한 개념
게마인샤프트:공동체 조직으로 지연이나 혈연과 같은
인간관계에 의해 자연적으로 맺어지는 집단
구성원의 감정이나 인간관계를 우선시한다
게젤샤프트: 어떤 목적으로 합리적이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을 말하는데 주식회사 등의
영리기업이 속한다
장단점은 다 있지만
-게젤샤프트에 속해야 부를 얻을 수 있다 p33
P.51 투자가는 창조적 파괴를 좋아한다
기술혁신 innovation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조지프 슘 패터가 만든개념이다
흔히 기술혁신이라 하면 테크놀로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이 개념은 테크놀로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조직의 생존 방법을 새로이 하거나
판매 방법 등을 활용하여 이제까지 없던 방법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면 그 또한 기술혁신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슘 페터는 기술혁신이야말로 사회 원동력이며
그 덕분에 경제가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모 회사의 광고로 이노베이션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다
단순히 어떤 첨단 과학 기술인줄 알았는데
이런 포괄적인 뜻인지 몰랐어서 흥미로웠다
이 책의 좋은점은
중간중간 굵은글씨로 중요한 인물이나 용어를
표시해놓고 뒷부분LEARNING란에 설명을 써준다
그리고 CULTURES OF CHAPTER란에 요약해서
정리해준다
앞부분의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될때 참 유용한 장이다
그리고
인문학적으로 실제와 대입해서 풀이한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이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있는데도
테슬라에게 전기차 배터리로 IT 선두 분야를
뺏긴 대목에서 전혀 관련이 없다 생각했는데
인문학이 널리 쓰이는 부분을 느꼈다
P.162
실리콘밸리 창업자가 동양사상에 빠진 이유
스즈키 다이세츠의 불교이론
#스티븐 잡스가 예전엔 히피 중 한명으로 채식과 동양사상에
열중했다는 대목도 있었는데 신기했다.
전공이 인문학과는 거리가 멀어서
나로써는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용어가 다소 생소했기 때문이랄까...?
공식을 서술한 부분에서는 뒤로 그냥 넘기고 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서술 방식이 저자가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부분이 느껴졌다 .
챕터가 끝나갈때쯤 요약 부분도 도움이 되었고
관련 용어를 정리한것도 좋았다 .책이 섬세하다고 할까?
이 책은 나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것같다
(사실 부자가 안되고 싶은사람도 없겠지만 말이다)
마냥 책 한권을 읽는다고
갑자기 부자가 될 수도 없겠지만
세상의 흐름을 인문학에 대입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기본적인
교양으로 읽어도 좋을것같다
#YES24?리뷰어클럽?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