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로 위로같은 조언을 건내는 책은 많은거 같다.하지만, 단 음식에 질리다 보면 쓴 음식도 먹고 싶은 법이다.이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쓴 음식이라고.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굉장히 많은 조언들이 항목별로 담겨 있는데그 조언별로 들어있는 내용의 길이는 매우 '짧다'는 거.짦다는 건 거의 '명언집' 수준을 말한다.활자도 크고, 문장도 짧은 편이다.그러나, 머리는 책을 읽기에 복잡한데 뭔가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책으로 만나보길 원했던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수도 있는 편집일 수도 있겠다 싶다.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