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책의 집필 순서와 일치하게 기록을 하지 않고기억과 느낌순으로 와닿은 순서로 쓸거 같다는 말을 먼저 하고싶다.책은 사건을 데이타 적으로 정리 되었으나독자에겐 그 순서보다는 이처럼 적어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프로파일링나 강력사건의 범인들에 얽힌 이야기들,그리고 알았던 사건들과 몰랐던 사건들 더 나아가선잊혀졌던 내 시대의 사건들을 보면서 내가 읽고자 했던 부분들 이외의냉철한 지은이들의 직업적 관찰자 시점을 많이 느껴볼 수 있었다.제목에 들어있는 사이코패스란 단어에 끌려 많이 읽게 될 책 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