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의 감상평이지만 어째 실로 애매하다.
첫째, 올해 읽은 책들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고,
둘째, 창의적인 지식들이 주는 자극이 묘하게 휘감는다,
셋째, 게임덕후의 썰 실력 때문일까 모든 연결이 매끄럽다.
자주 듣게 되는 메타버스란 용어에 대해
그 흔한 인터넷 검색조차 안해본 사람으로써
이 책을 첫 교재삼아 선택하게 됐는데,
예상외로 많은 것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이 겸비된 책이라
읽는 내내 앞서말한 것처럼 재밌었고 흥미로웠다.
책의 상당부분은 메타버스 1위 로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