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스피치아카데미> 김성희대표님과의 인연으로
공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치에 '스'자도 모를때,
어쩌다 공저를 쓰다보니
스피치에 대한 이야기보다
제 이야기를 주절주절 했다는 생각에
죄송하고 부끄럽네요. ^^;;
오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이토록 아름다운 스피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가 떠올랐습니다.
공저가 진행중일 때 스피치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딜가든, 누구를 만나든, 스피치만 보이고
스피치만 들린다는 대표님 덕분에
2020년 1월,
서울2차 무지개 스피치 수업이 개강되었습니다.
스피치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를
온맘 다해 응원하는 김성희 대표님의 사랑덕분입니다.
7명이 모여 시작한 수업...
코로나로 인해 몇 달 휴강을 하고,
다시 개강을 하고 마무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의 배려 덕분에 온라인 코칭을 받으며,
시즌2로 매주 스피치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서먹하고 어색했던 우리는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스피치를 통해 풀어내면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해주는
마스터마인드 그룹이 되었습니다.
스피치 수업이 내게 남긴 가장 큰 수확은
참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다.
《하이바이스피치》p179 이경연
스피치를 할 때 나는 행복했고,
스피치를 할 때 나는 웃을 수 있었고,
스피치를 할 때 나의 자존감이 높아졌고,
스피치를 할 때 그 어느때보다 더 용기가 있었다.
《하이바이스피치》p.273 김미경
김미경 작가님의 말씀처럼
나다운 나로 세상을 향해 스피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갔습니다.
스피치는 치유며 사랑이다.
《하이바이스피치》p.175 김홍선
김홍선 작가님의 마무리 멘트에
100%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온전한 존재로 인정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피치는 치유며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희곤 작가님처럼
새끼 독수리로 세상을 향해 한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스피치 절벽에 무섭지 않습니다.
(출처: 《하이바이스피치》p.236 김희곤)
제가 그랬듯이
우리 모두가 '스피치 사냥꾼' 독수리로
세상을 향해 한발 내딛게 되길 바랍니다.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분
발표불안, 대인 기피증으로 힘드신 분
대중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는 분
마음이 통하는 스피치가 어떤건지 궁금하신 분
모든 분들께 가볍게 일독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