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 행복》
좋은 부모는 자녀가 세상이란
무대에서 마음껏 춤추게 한다.
좋은 부모는 무대 위 행복을 전수한다.
부모로서, 나로서 '무대 위 행복'을 전수하려면
그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총 4장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대 위 행복, '자기효능감'의 행복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줍니다.
1장 자아상이란?
2장 자아상의 산실, 가정
3장 자아상의 치유와 회복
4장에서 무대 위 행복 십계명을 이야기합니다.
부모의 최종 사명은 나보다 위대한 자식을
세상이란 무대로 올려 보내는 것이고,
그 무대에선 자녀가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어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여 행복을 누리도록 해주는 것이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 행복》 p.43
무대 위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 부모로서 나로서 먼저 경험해야 하는 거죠.
자기 효능감이란 캐나다의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의 이론으로,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이 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또는 기대감을 지칭한다.
인간을 자동차로 비유했을 때 자존감이 엔진에 해당된다면,
자기효능감은 기어와 바퀴 및 제반 장치에 해당된다.
자동차에 엔진이 가장 기본이듯
인간에게는 자존감이 가장 기본이다.
자동차가 자동차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엔진 이외의 다른 장치들이 다 작동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존감은 전시장의 자동차라면,
자기효능감은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라고 보면 된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 행복》 p.67
무대 위의 행복감,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정이 바로 서야 합니다.
화목한 가정이 바로 건강한 자아상의 산실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의 행복 또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부부관계든 부모 자식 간이든 모든 관계에서도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나는 당신이 당신일 수 있도록 내버려 두겠습니다."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
우리에게는 포장할 이유도 숨을 이유도 뜯어고칠 이유도 없다.
있는 모습 그대로 제비꽃처럼 살면 된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 행복》p.120-121
화목한 가정의 기본은 건강한 자아상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가족이 건강하면 건강한 가정인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남편 자녀, 시댁 식구가 아닌 바로 내가 바로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낮은 자아상을 치유하기 위해선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간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으로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한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 행복》 p.151
하나님의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합니다.
자아상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무대 위의 행복 십계명
01. 자신을 먼저 대접하라
02. 당당하라
03. 비교하지 말라
04. 베풀어라
05. 정신건강을 유지하라
06. 꿈을 꾸어라
07. 분노를 다스려라
08.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라
09. 스트레스를 역이용하라
10.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
4장에 정리된 무대 위의 행복 십계명입니다.
자녀에게 가르치거나 권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먼저 삶에 적용하고, 장착합니다.
무대에서 마음껏 춤추고 노래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삶으로 전하렵니다.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녀들도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