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도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우종영 저/한성수 편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읽게 된 계기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았지만, 그냥 흘려보냈던 책입니다.

드디어 때가 되었나 봅니다.

홍보라작가님과 함께 하는 테마 독서 7기 멤버들과 맛있게 읽었습니다.

인증의 힘 덕분에 매일 읽었고, 필사도 했습니다.

질문하고 답하고, 천천히 읽으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마치 나무처럼 주고 또 주는 넉넉함,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편안한 책이었습니다.


 

책 속 밑줄

p.101~102

기질에 맞게 자리만 잘 잡아주면 나무는 큰 보살핌 없이도 제가 알아서 잘 자란다.

아이 역시 타고난 적성에 맞춰 방향만 잘 잡아주면

아기 새가 둥지를 떠나 드넓은 하늘로 날아오르듯 자신의 인생을 알아서 잘 펼쳐 간다.

 

P.49

숲이 새 생명을 품을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나려면 틈이 필요하다.

P. 50

새 생명이 자라기 위해 숲에 빈틈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틈이 있어야만 한숨을 돌리고 다음 걸음을 내디딜 힘을 얻을 수 있다.

나무의 본성이 잘 발현되어야 잘 크듯

아이들도 본성대로 각자의 존재방식대로 존재할 권리가 있습니다.

숲의 틈처럼 틈이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삼 남매를 향한 과도한 근심, 걱정은 내려놓겠습니다.

간섭 대신 적당한 거리, 빈틈을 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p.184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을 통해 존재가치와 의미를 찾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다.

 

p.213

삶의 음지를 양지로 바꾸는 건 결국 마음에 달린 일이므로

주어진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겁고 씩씩하게 살아가야 한다.

 

p.219

중요한 건 단점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타인,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나무처럼 자기 방식대로, 자기만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면 됩니다.

저도 나답게, 가볍게, 즐겁게, 조화롭게

지금 감사, 매일 감사,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결론

존재 자체로 휴식이 되고 작은 평안을 가져다주는 나무처럼

나만의 방식대로 나답게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살겠습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너그러운 자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삶의 목적을 찾고 싶은 분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제자리걸음만 걷는 것 같은 분

타인의 삶과 비교하며 불안하고 조급하신 분

단점과 열등감, 낮아진 자존감으로부터 벗어나고픈 분

육아가 힘들고 어려운 분

지친 일상 속에서 다 포기하고 싶은 분

행복을 찾는 분

단단한 삶의 태도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