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호랑이해여서인지 호랑이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역시 작년에 만난 그림책에 호랑이가 떡하니 그리고 요술과 달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어요
이야기를 상상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상상을 할 수가 없었어요
옛날 옛날에
요술을 부리는 호랑이가 살았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 짠하고 눈앞에 나타나는 요술을 부렸어요
호랑이는 동물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며 유명해졌답니다.
어느날 거지가 나타나 쌀한가마니만 그려달라고 했어요
그 후로 사람들이 나타나 호랑이에게 가지고 싶은 것을 그려달라고 했어요
갈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것을 그려달라고 찾아왔어요
호랑이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갔어요
어디로?? 달로요~~~~
이렇게 표지에 나온 호랑이 요술 달이 이렇게 연결이 되더라구요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욕심만 부리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풍족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만족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며 좋겠어요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고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는 많이 반성했어요
-YES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