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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6

[도서] 도그맨 6

대브 필키 글그림/노은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전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베스트셀러 도그맨 시리즈

한글판 도그맨의 첫권을 보고 반해서 도그맨 원서시리즈를 소장하고 있는 중이라, 어떻게 해석되어져서 나올지 기대하던 중 만나게 된 《도그맨6 : 도그맨, 돌아온 영웅》이다. 앞선 도그맨 4권과 도그맨5권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도그맨 6권이전의 시리즈를 보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줄거리 요약까지 해주는 친절함!!

아이가 먼저 읽어보고는,
"두 아이가 정성들여 만든 이야기인 도그맨. 그래서인지 캐릭터가 쉽고 편하게 따라 그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야기 구성도 쉽고 간단하게 볼 수 있다. 내용중에 점토 인형 필리는 만화 영화 도그맨에서 걸어나오는 거대한 괴물이었다. 이것 말고도 많은 캐릭터들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도그맨 6를 읽고 나니 도그맨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다음 시간 또 만나요. 하트, 댓글 꾹꾹!" 이라고 짧게나마 감상평을 적어주었다.

아이의 말처럼 캐릭터들이 쉽고 재밌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글이 길지 않아서 짧은 글에서 글밥이 길어지는 단계의 책으로 넘어가지 전에 읽으면 더 재밌을 책이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도그맨 속 팔락팔락 애니메이션은 너무 재밌다. 아이도 여러번 도전하고 시도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책속에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이 나와있어서 해보면 더욱 생동감있게 책을 볼 수 있다.

악당고양이 피티는 교도소에 갇혀 있으면서 착해지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아이 '리틀 피티'에게 자신은 나쁜 고야이라며 착하게 지내지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는 피티의 모습은 짠하기도 하면서 귀여워보였다. 아이에게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나 본성이 나쁜 일을 즐겨야하는 피티. 그런 피티의 리틀피티는 너무나 착하고 똑똑한 아이였다.

도그맨은 개의 얼굴에 사람몸을 가진, 개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외톨이인 존재이다 보니 사람에게도 따돌림을 당하고 개에게서도 따돌림을 당하는 짠한 캐릭터이다. 사람을 위해 정의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 도그맨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비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도그맨은 그런 이들을 도와주고 친절을 베푼다. 도그맨이 리틀피티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멀리서 응원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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