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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도서]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장대익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진화학자가 바라본 챗 GPT 그 너머의 세상

급변하는 시대, 챗 GPT가 가져올 놀라운 변화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인식해 주기 위해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다. 챗 GPT를 활용하여 우리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야 한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쉰여섯 번째 주제는 ‘진화학자가 바라본 다정한 인공지능’이다. 지금의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염두에 둔 주제를 선택하는 시리즈로 메타버스 세상, 미디어 리터러시를 지나 이제는 인공지능에 이른 것이다.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어떻게 이 자리에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이 성공을 가져다주는지와 같은 큰 그림이 중요합니다. 이런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있어야만, 여러분 각자가 찍은 좌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챗 GPT 시대에 이 책이 여러분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미래 지도가 되길 바랍니다. p.10 '여는 글'중에서

다정함과 인공지능 두 단어의 결합이 왠지 어색해 보인다. 인공지능이나 AI라고 하면 인간다움의 모습보다는 기계적이고 딱딱하며 냉철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 인공지능이 다정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의 삶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인간적임을 담고 있다면 어떨까?

장대익 교수는 인간이 지난 천만년 동안 지구에서 유일하게 문명을 이룩한 종이 된 이유는 바로 ‘다정함’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다정함은 앞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존재이자 새로운 종인 인공지능에게도 생길 수 있는 능력이며, 그들과 공존할 미래에 우리가 더 배우고 키워야 할 힘이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인공지능 챗 GPT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챗GPT세상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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