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세상 인심은 칼로 무자르듯,칼로 두부 자르듯 주고 받을 것만 따지지 덜 받고 더 주고 하는 인심은 찾아보기 어렵다.또한 세상이 돈과 물질로 권력과 명예까지 사고 파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성직자라는 사람들 역시 이것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선거철만 되면 각계 종교 지도자 일부는 정치 권력과 결탁하여 부와 명예를 도모(圖謨)하려는 오염된 자들이 꽤 많다.겉으로는 세계 평화,사랑,자비,인류 구원을 외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