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스페인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그 시절의 빈곤과 타락. 위선으로 가득한 세계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들을 그 시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자 한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시대가 바뀌었지만 지금도 그시대와 별로 크게 다르지 않은 현대에도 이 철학자의 조언은 공감이 된다.형이상학적인 내용이 아닌 쉽게 공감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에 조언이 되는 통찰로 가득해서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