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책내용 자체는 짧지만 그냥 바로 쉽게 읽히는 느낌은 아니어서 반복해서 읽고 곱씹어봐야 했습니다.쉬운듯 어려웠기도 하네요.약간 시같기도 해서 문장 한줄마다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느낌입니다.보통 책은 한 번 읽고 더이상 읽지 않거나 많이 읽으면 두세번 더 읽게 되지만 예언자는 틈이 날때마다 끊임없이 계속 반복해서 읽어보게 될거 같아요.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