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RT Reading Note ]
시작일: 2021/ 1 / ??
완독일: 2021/ 1 / 25
[ 책 표지 ]
취향의 기쁨
· 책 속의 울림 문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취향에 ‘초라함’이라는 딱지는 붙이지 말 것. 때로는 취향이 없을 수 있음을 받아들일 것.
· 생각 기록장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아닌 부분도 있었다. 조금 더 깊은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에세이기 때문에 넘어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좀 더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나를 너무 모르면 마음이 가난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많이 지쳐 있을 때 힐링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너무 힘든 현생을 살면서 읽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었지만..^^ 언젠가 지치고 힘들 때 꼭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조금 더 많은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나중에 나를 돌아볼 때 적어도 생각할 거리를 만들기 위해선...
· 던져볼 만한 질문
Q. 어릴 때 하다가 지금은 그만둔 일은? ( from. 찹쌀 )
A. 동네 친구들이랑 돈 없이 나가서 즉흥적으로 뛰어노는 것.
Q. 당신이 스스로를 아끼는 방법은? ( from. 라떼, )
A. 스킨 케어하고 핸드크림 바를 때?
Q. 나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장소가 있다면? ( from. 캔디 )
A. 우리 집. 아니면 에어팟 끼고 동네 산책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