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지식] 연암과 다산, 극과 극이 통했던 18세기 조선
[중앙일보] 입력 2013.06.22 00:28 / 수정 2013.06.22 00:31
『열하일기』의 연암 박지원, 패러독스·해학 가득한 이야기꾼『목민심서』의 다산 정약용, 부조리한 세상 개혁 의지경계형 지식인 vs 왕의 남자 … 입장 달랐지만 시대를 빛낸 큰별
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고미숙 지음, 북드라망431쪽, 2만원근대 이전의 지성사를 장식한 별들을 떠올려본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