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은 꽤 예쁜 표지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수 있게 되어 있다.
글도 크고 그림도 많고 초등학생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잘 전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재활용에 대한 것을 전반적으로 모두 잘 다루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그럼 내가 지금 당장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이 조금 약하다.
수업처럼 내용을 전달해주는 역할은 분명히 잘 했는데 그럼 내가 뭘해야해?? 라는 생각이 들 때
어떻게 해야할지가 안 나와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재활용에 대해 전체적인 내용을 잘 다룬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