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비난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이름의 다양한 보이지 않는 폭행..
참 가슴 아픈 책이였다..
결론은 참 아름답게 만들어버렸지만..
정말 그냥 그래도 갔다면..
모든 이들이 아플 수 밖에 없는 ..
하지만 누구도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함부러 나라면 이라는 말을 할 수 없는..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였다.
근데 읽기 부담스러울것 같은 두께와.. 미국책 같은 책모양이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