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심삼일! 이라더니
엊저녁인 다이어트 돌입 3틀째!!
업무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정말?)를 견디지못하고
밤 12시~1시 맥주와 콜라와 닭을 먹어버렸다.
(집 앞이 닭집인게 화근)
거하게 한잔하고 안주까지 엄청 먹고는
배불러 잠도 못자고..
부대끼는 속을 부여잡고 큉한- 모습으로 출근을 했다.
부은 얼굴
배고픈데..배부른 이상한 뱃속!
대놓고 나와있는 똥배! (꺅-부끄러~ 나 인간일까?)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의지박약兒같아 부끄러운게
이쯤되니 자포자기 심정이다.
점심은 보통으로 먹고,
당연한듯 캬라멜마끼아또 한잔 마셔주고,
저녁은 왕만두 2개에 우동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살짝- 운동장에서 걸어주긴 했지만..
소화가 안되는지 더부룩한걸 보면
아직도 운동부족!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