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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도서]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저/이창실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독서모임에서 이번에 읽기로 한 책은 너무 시끄러운 고독이라는 책이였다.

처음에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고~ 페이지도 얼마 안되서 금방 읽겠거니 했었는데...

나에게 약간의 반전을 준 책이였다.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 읽고 읽고 또 읽었던 책이다..

얇아서 금방 읽겠거니 했었는데.. 나름 고생했던 책이라고나 할까?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한탸와 만차의 상반된 삶의 결말이 기억에 남았다. 

한탸는 삶의 의미를 찾고 하늘로부터 메시지를 받고자 노력도 했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고,

만차는 흘러가는대로 살아왔지만 결국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도 하지 않았던 무언가가 되어 있었다.

둘의 상반된 삶의 결말 보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한것인지?
아니면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살면 되는것인지?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실 무엇이 답인지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지만

요즘 내 주변에서 너무 인간적이지 않은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너무 너무 삶의 의미를 찾기위해 애쓸 필요는 없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 

요즘은 그냥 흘러가는대로 즐겁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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