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념
무한 탐색의 시대에 꾸준히 전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은 자기계발서 인가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의 책은
아니였다.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는것!!! 지금의 세대를 정의하는 특징이기도 하지만
내 모습과도 오버랩이 되었다.
나도 어찌 보면 무엇인가를 진득하게 전념하여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을 끊임 없이 탐색만 하는 것 같다.
이책은 선택지를 열어두는 문화와 전념하기 반문화 사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저자는
전념하지 못하는 이유를 세가지로 설명했다.
후회에 대한 두려움
유대에 대한 두려움
고립에 대한 두려움
저자는 과거 어떨 수 없이 헌신하거나 지금의 선택지 열어두기 문화를 대체할 수 잇는 긍정적 대안으로..
자발적 전념하기
부담감을 내려놓기를 이야기 했다.
책을 읽으면서
현대의 문화와는 조금 상반되는 부분도 없이 않아 있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고
무한탐색을 하든 전념하기를 하든 개인의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두가지 삶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니,
나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취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무엇을 선택하고 실천하든 나의 몫이다~~
어떤것을 선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