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여정
저자가 30년간 마음에 품은 지적노력을 정리했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으면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을까?,,,,
인류사쪽 이야기는 나의 관심사와는 조금은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잘 모르는 용어도 좀 있었고.. 잘 모르는 개념들도 있어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인류의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1부는 인류사에 대한 여정을 이야기 했고 2부는 부와 불평등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들었었다.
인류의 엄청난 성장과 훌륭한 기술의 진보... 그러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얻어낸 것들과 잃은것들
환경파괴와 빈부격차... 교육의 발달은 문화를 성장시키고 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등등...
어쨌든 세상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미래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것이고, 이 책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였다. 미래를 살아가면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