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보고 저도 인류세가 뭐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류세란 21세기에 나온 신조어로 지구에 새겨질 인류를 대표하는 화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TV나 뉴스에 다뤄지는
① 환경이슈 : 요즘 제일 관심있는 뉴스는 낙동강의 녹조 독, 미세플라스틱
② 지구 온난화 :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음.
인류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를 보며 지구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은 없는가?
고민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해답은 이책에 있습니다.
지구는 46억년전에 생겼으며 38억년전부터 비로소 생명이 살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섯번의 대멸종을 거쳤으며 인류도 여섯번째의 멸종의 주인공이 될수 있으니 우리는 인류세의 흔적을 찾아 지구 멸종을 막아내야 합니다.
얼음코어로 인류의 흔적을 찾아내고 인류가 지구 환경을 바꾸는 유일한 종임을 강조하며 지금 가장 시급한 지구 환경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매주 1마리씩 시켜먹는 사람으로써 닭이 얼마나 많이 도축되고 있는지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항상성을 가진 지구라고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지속적인 환경파괴는 지구의 본연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지구의 종말까지도 예측하게 만듭니다. 1970년대에 일본에서 유명했던 미나마타병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도 바다에서 잡히는 고래의 배안에 쓰레기와 플라스틱으로 가득 차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방사능 피폭, 오염된 바다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도 경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게 되었고 거기에 대한 후폭풍도 굉장했던 것으로 압니다.
나의 생태발자국 지수결과??
저는 지구 특공대원이 되지 못하겠네요.. 오늘부터라도 실천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행동 강령 5가지★ 꼭 기억해 두자!
① 소중한 생명의 물, 아껴쓰기
▶ 양치질, 세수, 샤워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자.
②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은 남긴다고? 아니! 인간은 쓰레기를 남긴다.
▶ 과대 포장된 상품은 사지 말고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를 철지히 하자.
③ 가장 좋은 에너지원은 절약 실천
▶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플러그를 뽑아 놓아 대기 전력을 줄이자.
④ 일회용품으로 몸살 난 지구를 구하라!
▶ 개인 컵을 사용하고 배달 음식보다 개인 재사용 용기로 포장하자.
⑤ 편리하고 이기적인 교통습관을 바꾸자
▶ 버스, 지하철, 걷기
※ 추가 약속, 화학 첨가물이 든 즉석 가공 식품을 사 먹지 맙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