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브랜드 전략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에 데이비드 아커 교수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마케팅 전략이 제품 위주의 것이었다면 이때부터 브랜드의 가치에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2019년 현재, 그간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변화를 저자는 '딥체인지'라고 하는데요. 그 핵심은 첫째 IT혁명으로 촉발된 기술혁명의 확산, 둘째. 다양하고 엄청난 양의 콘텐츠 생산, 셋째. 정보 공유 및 확산 수단의 출현, 넷째. 심층 기반의 복잡화라고 합니다. 딥체인지가 만들어 놓은 현재에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