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용사 2명과 마왕까지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용사 중에 여자는 학교 선배입니다. 덕분에 주인공의 안좋은 버릇이 나왔습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너무 방심을 한 것입니다. 숨기려는 정보는 있었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넘겨줬습니다. 대충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면서 정보를 캐낼려고 해야되는데 그런 면이 너무 없네요. 하지만 용사쪽은 자연스럽게 정보를 캐냈습니다. 군주감으로 따지자면 여자 용사는 전형적인 군주타입이네요. 주인공은 군주와 거리가 멀지만 대체로 패왕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 사람들에게 상냥한 관계로 전시의 군주라고 봐야겠죠. 남자 용사쪽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자신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했는데도 토모에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일 것 같네요. 결국 주인공의 손에 죽을 듯한 느낌입니다. 마왕과의 만남은 마왕이 하는 말로 봐서 마왕은 주인공 일행을 빼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것 같네요. 정말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