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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도서] 양들의 침묵

토머스 해리스 저/공보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클라리스, 양들은 울음을 그쳤나?

그 울음은 아마 영원히 멈추지 않을 거야.”

양들의 침묵


 

★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밤잠을 빼앗은

최고의 스릴러

★ 걸작을 넘어 전설이 된 소설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 20세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귀환!

 

출판사의 이런 광고 문구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그래서 영화로도 책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양들의 침묵>을 드디어 책으로 만났습니다.

 

한니발 렉터라는 매력적인 주인공을 필두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가진 클라리스 스탈링 등

어느 등장인물 하나 심지어 범인조차^^

생생하게 묘사되지 않은 인물이 없을 정도로

저자 토머스 해리스는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휘몰아치듯 책을 이어 나갔습니다.

 

워낙 이런 유의 책을 좋아하기에 범죄 스릴러를

즐겨 봤는데, 그런 책 중에서도

이 책이 더욱 돋보이는 건 내면 묘사가 섬세하면서도

책장이 쉽게 넘겨지는

그의 문장력이 아닐까 하며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는 책으로 남은 듯합니다.

그리고 렉터와 클라리스와의 대화를 통해 렉터박사가

힌트를 줄 듯 말 듯 하면서도 클라리스를 자극하는

묘사는 최고인듯하며 또 다른 살인자 버펄로 빌에

대한 서사도 이전에 많이 봤던 캐릭터이지만

작가만의 필체로 잘 설명되어 아마 그 후에 이런

비슷한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등이

등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히치콕의 영화에서

나왔긴 했지만^^

 

특히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는 그 어느 책에서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이면서도 그가 왜 이런 인간이

되었을까를 읽는 내내 궁금하게 했습니다.

 

FBI 연수생이라는 신분과 전직 정신과 의사이자

인육을 하는 미치광이의 만남도 신선했고 그 둘이

힘을 합쳐 또 다른 연쇄살인마를 잡는

이야기가 소재도, 이야기 전개도 독자를 매료시킬

수밖에 없ㄴ는 책으로 스릴러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그리고 <리커버 에디션>의 매력이 돋보이는 책은

표지의 화려함이 눈길을 사로잡아 하드커버였음

더 좋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갖게 했습니다^^

 

왜 30년 동안 사랑받았는지를 알려주는

멋진 스릴러였고 영화 속 배우들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쏠쏠했던 책입니다.!!!!

 

 

<출판사의 제공으로 서평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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