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따라쓰기 활동을 한다면, 아이에게 더 유익하고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같은 엄마의 바람.
이 책은 그에 딱 적합한 책이다.
일단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너무 유명하고 인기있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라는 점, 그리고 속담 따라쓰기 라는 점!
자칫 따라쓰기 활동이 너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만화도 보고, 속담도 익히고, 글씨 연습도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가나다 순으로 정렬된 속담을 매일 하나씩, 그 뜻을 읽어보고 생활 속 예시를 만화로 보고, 소리내어 또박또박 따라 써 볼 수 있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구성은 '난 이렇게 써먹을 거야!' 부분이다. 아이가 책을 통해 익힌 속담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다.
총 100개의 속담이 담겨 있으니 이 책 한 권 잘 따라쓰고나면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듯!
100일간 재미있게 속담공부 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