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01 인물사진용 렌즈 Chapter02 카메라 설정 Chapter03 윈도우 라이트 인물사진 Chapter04 야외 촬영 Chapter05 직사광으로 촬영하기 Chapter06 구도 Chapter07 포즈 Chapter08 후작업 Chapter09 인물사진 촬영 비법 |

줌 렌즈를 사용하면 촬영 위치를 여러 번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바로 코앞에 렌즈를 들이밀고 촬영해야 하는 단거리 렌즈에 비해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의 긴장감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_p.2 <70~200mm f/2.8 또는 f/4 줌렌즈> 이 렌즈의 장점은 f/1.8의 얕은 피사계심도로 인해 만들어지는 더욱 부드럽고 매혹적인 배경이다. ~ 누구에게나 어두운 광원 조건에서 손에 들고 촬영이 가능한 "빠른" 렌즈 하나 정도는 장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다. _p.3 <85mm f/1.8 렌즈> |

유혹에 지지 말고 우선은 기본적인 인물사진 렌즈를 사용하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자신 있게 광각 렌즈를 선택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다. _p.6 <광각 렌즈 사용은 절대적인 금기 사항인가> 50mm 렌즈는 전신사진 촬영에는 편리하지만, 헤드샷이나 어깨까지 혹은 인물에 근접해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에는 위 사진과 같이 왜곡 현상의 피해자가 될 것이다. ~ 망원 렌즈를 괜히 "인물사진 렌즈"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_p.7 <인물 근접 촬영에 50mm 렌즈 사용을 피하는 이유> |
보통 카메라를 살 때 바디와 렌즈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사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캐논 바디에 50mm렌즈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를 구매하였다. 여기서 저자는 일반적인 렌즈가 아닌 "인물사진"용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보듯 사진 결과물을 통해 적합한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어 초보자들의 실수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RAW 형식은 훨씬 넓은 계조를 포착하기 떄문에 노출이나 화이트 밸런스에 대한 실수가 있어도 보정 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_p.16 <RAW 형식으로 촬영하기> 필자는 자연광 인물사진을 항상 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하기 때문에 매우 쉬운 선택이다. 대부분의 카메라 모드 다이얼에 "Av"나 "A"로 표기되어 있는 조리개 우선 모드 _p.17 <촬영 모드 선택하기> |

솔직히 말하자면 1/125초 이상의 셔터스피드 설정을 선호하며, 그 정도면 초점이 선명한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셔터스피드가 1/60초로 떨어질 때 ISO 설정을 높인다. 그러면 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하기 떄문에 카메라가 자동으로 셔터스피드 설정을 높인다. _p.19 <셔터스피드 설정이 중요한 이유> |

새내기 사진가도 윈도우 라이트가 가장 아름다운 광원이라는 말을 이미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 유리보다 창의 종류가 관건이다. ~ 명화 같은 인물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앤더슨사의 리뉴얼 창을 구입해야 한다. _p.33 <윈도우 라이트 인물사진> |

반투명 샤워 커튼 라이너로 창을 덮어 아름다운 대형 광원을 직접 만들 수 있다. _p.39 <반투명 샤워 커튼 라이너 활용하기> |

가장 강력한 야외 사진 장비 중 하나는 "1스톱 산광판"이라고 불리는 작은 접이식 판이다. 이것은 야외의 직사광을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으로 바꿔준다. ~ 야외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에게는 마법의 장비라고 할 수 있다. _p.56 <야외 사진 비밀 병기> |

인물사진이 밋밋해 보이지 않는 방법은 얼굴의 그림자로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 방향광은 얼굴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주는 그림자와 하이라이트를 만든다. _p.68 <방향광으로 촬영하기> |

기본적으로 인물이 태양을 등지도록 배치하고, 1스톱 반 노출 과다로 촬영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적정 노출로 촬영할 때보다 배경을 훨씬 밝게 만들지만, 그늘에 묻힌 얼굴은 극적으로 밝게 만든다. _p.76 <1스톱 이상 노출 과다 촬영 비법> 최적의 인물사진 촬영 시간대는 늦은 오후 일몰 한 시간 전이나 동이 트기 직전이다. _p,77 <적절한 촬영 시간대> |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선수나 경주 중인 레시스 카 또는 달리는 야생동물의 사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이동하는 방향에 어느 정도 빈 공간을 남기는 구도로 촬영해야 한다. _p.87 <인물의 시선 방향에 공간 만들기> |

구도적인 실수는 팔꿈치, 허리 또는 무릎과 같은 관절 부분을 자르는 구도로 촬영하는 것이다. ~ 관절 부위를 피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자른다. _p.94 <피해야 할 구도적 실수> |

유명한 사진가 폴 카포니그로가 "인물의 외모를 촬영하는 것과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 단순히 인물의 외모를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정신과 성격 그리고 진실한 모습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되는 훌륭한 인물사진이다. _p.100 <인상적인 인물사진을 만드는 것> |

Pinterest라는 무료 웹 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능들 중 하나는 사용자가 웹에서 찾은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게 모아 개인 보드로 만드는 기능이다. ~ 촬영 현장에서 바로 포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_p.102 <포즈 목록 만들기> |

"쇼트 라이팅"이라고 불리는 기법은 그림자가 있는 얼굴 방향에서 촬여하는 것이다. ~ 얼굴이 훨씬 더 길고 갸름해 보인다. _p.112 <둥근 얼굴형을 위한 촬영 비법> 얼굴에서 가장 밝은 쪽 방향에서 촬영하는 방식을 "브로드 라이팅"이라고 부르며, 얼굴이 더 둥글게 보이도록 만든다. _p.113 <갸름한 얼굴형을 위한 촬영 비법> |

두 단어를 붙이면 "이후 작업"이 되는데, 우리가 라이트룸과 포토샵에서 실행하는 것은 이후가 아닌 사진을 만드는 과정 자체에 속한다. _p.131 <후작업> |


이번 챕터에는 특정 타입의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벌어지는 카메라 뒤의 모습과 뒷이야기를 담았다. ~ 인물사진을 시작했을 때 누군가 미리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조언들을 여러분에게 전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러분이 필자처럼 인물사진 촬영 비법을 몇 년 동안 어렵게 터득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_p.153 <인물사진 촬영 비법> |


스콧 켈비의 블로그와 SNS에서 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라이트룸 블로그 lightroomkillertips.com 개인 블로그 scottkelby.com 트위터 @sxottkelby 페이스북 facebook.com/skelby 인스타그램 @scottkelby |
<자연광 인물사진>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어준 멋진 "사수" 스콧 켈비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저자 소개에 나온 그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처음 카메라를 산 이유는 딸아이의 성장 앨범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였다. 카메라 구입의 주 목적이 <인물사진>이었던 것이다. 비록 딸아이가 11살이 된 이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지만, 이제는 지금까지의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앨범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올 여름 휴가에서는 사수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자연광>을 이용한 <인물사진>을 제대로 찍고 와야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