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관련 도서를 검색하다가 최근에 회자되는 금융버블 관련 내용이 궁금해서 첸슬러의 "금리의 역습"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첸슬러의 "금융투기의 역사"를 읽어 본 터라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금리의 초기 역사(기원전 3000년 경부터)를 통해 금리의 정의에 관한 기술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용과 해박한 논리 전개가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 있다.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옆에 두고 틈틈히 그리고 필요 할 때마다 꺼내서 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