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보성차밭 - 초록잎이 펼쳐지는세상
보성여행에서는 녹차밭은 꼭 추천하는데,
다들 가는 큰 다원에 가자하니..
분명 북적일 듯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멈춘 곳,
'초록잎이 펼쳐지는 세상'
여기는 펜션/카페의 쓰임새로 있는 곳이라
녹차, 녹차관련 식품 등을 사고 먹을 수 있는 곳.
입장료가 따로 없다.
녹차축제가 한창인 보성.
그래서 붓재쪽으로는 북적북적이는데
우리는 여기 한적한 곳에서 이런 횡재가!
초록잎이 참 예쁘다.
5월의 녹차밭, 보성은 역시 녹차밭!
보기만해도 참 조으다-
사유지이니깐 잎은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자 >_<
눈에만 넣어와도 행복한 시간.
내려다보이는 깔끔한 녹차밭도
저멀리, 저수지와 너른 땅도
참 예쁘다
초록 녹차잎 사이로,
빨간 무당벌레도 구경하고.
감사히 구경했으니,
우리 여기서 녹차아이스크림 먹고 가야징♥
녹차도 마시고 가야하고 말이다.
녹차양갱, 녹차카라멜,
녹차두부전병도 구매하고-
입장료 내는 대신,
충분히 사먹었다는 :D
한적하고 예뻤던
보성 녹차밭, 초록잎이 펼쳐지는 세상♪
보성여행 둘째날, 행복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