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읽다가 중단했던 책인데..
드디어 숙제 덕분에 어제 완독!!!
아… 어제 기록 남기려고 했는데… 아쉽…
처음엔 개역개정이 어려워서 읽기 수월한 메시지 신약을 선택했는데… 읽기는 수월하나 글자수는 엄청나서…
나중엔 글자만 읽기에 급급해버린책이다..
하… 자발적으로 읽기 시작할 땐 그래도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이해는 하고 넘어갔는데…
반강제로 읽다보니 내용따위는 어디로 갔는지…
한글자 한글자 영혼없이 읽게 되다가도 가끔 찔리는 부분들이 훅치고 들어온다.
종교적인 책이라서…
개인적인 생각들은 마음에만 담아두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