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백, 두보, 소식, 왕유, 한유, 백거이, 장약허... 주옥같은 唐詩 52수... 봄의 강, 꽃, 달, 밤...★
"맑은 강 한굽이 마을안아
흐르니,긴 여름 강마을은 일마다
한가롭다.절로 오고가는 들보위의
제비들.서로 가깝고 친한 물가의
갈매기들. 늙은 아내는 종이에 장기판을
그리고,어린 아들은 바늘로 낚시를
꼬부린다.많은 병에 필요한 것은
약재뿐이지.하찮은 몸 이밖에 다시 무얼
바랄까? ..." (江村, p164 ~
167) 나는
지영재님께서 편역하시고 <을유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봄의 강, 꽃, 달, 밤>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두보의 명시&...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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