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효과도 있지만 우리 자체가 모두 조금씩은 독성이 있어요.(59쪽)?"
나는 신인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날로 먹는 분자세포 생물학>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윗글은 활면소포체가 독성물질과 약물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는걸 설명하는 글에서 약의 습성을 은연중에 드러낸 글인데 공감이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신인철님께서는?KAIST 생명과학 이학석사, 박사를 역임후 현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세포의 발견, 세포의 구조와 기능, 세포막과 물질수송, 세포골격과 세포 이동, 세포연접과 세포 부착, 세포주기, 세포 신호전달 등 총 7장 239쪽에 걸쳐 현대 생명과학의 가장 뜨거운 분야인 분자세포생물학의 기본개념과 현상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분자세포 생물학...
처음에는 이 용어자체가 낯설었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중학교와 고교시절에 생물을 배운 적도 있지만, 사실 지금은 그내용들도 다 까마득한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저자께서 직접 그리신 삽화들로 이루어져 더욱 알기쉽게 잘읽혔다.
근데, 세포학ㆍ분자생물학ㆍ생화학이 접목되어 탄생된 학문이 분자세포 생물학이다.
따라서, 요즘엔 신약개발, 난치병 치료 방법개발 등의 의약학과 직접 관련된 기초 학문으로 많은 투자와 연구가 이뤄지고있는 분야가 바로 분자세포 생물학이라는데 신선하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야할 학문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신인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분자세포생물들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아 정말 이책은 삽화로 이루어져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했고
이제 생물학에 관한 책들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