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 매카시의 《카운슬러》, 11월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의 원작이다. 영화예고편을 보면서 무척 기대했던 작품이고, 난해하다는 평이 많아 우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런데 , 흠,,,,, 생각보다 너무 잔인하고 소재가 폭력, 강간, 살해, 섹스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대화들이 난무한다. 이런 자극적인 책들은 잘 읽지 않지만, 이런 책의 장점은 몰입된다는 거,,흡입력 짱이라는 거,,, ㅎㅎㅎ 게다가 소설의 배경도시 또한 예사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