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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인문교양 추천 도서♡

포스트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이 질문은 예일대 교수 셀리 케이건은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 죽음의 본질을 논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질문이라고 합니다. 이 질문은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원초적인 질문이기도 하죠. 그 책에서  셀리 케이건 교수는 단순하게 인간을 물질적인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물질'이라는 진화론적 세계관은 과학자들에게서 많이 보여지는 세계관입니다. 이들은 인간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비물질적인 요소를 삶에서 철저히 배제합니다. 신무신론자들인 샘 해...

2013.11.22 공감 횟수 6 댓글 수 8

포스트 고전으로 通(통)하는 최선의 삶

10월의 인문도서 추천도서 테마는 고전으로 通(통)하는 삶의 지혜로 정했습니다.^^요즘에는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흘러가네요 ~ 이렇게 손살같이 흐르는 시간앞에서 가끔 제 미래를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사실 지금도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서요. 여기서 시력이 더 떨어지면 아마도 책을 못 읽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득 나이가 더 들기전에 이 책들을 다시 한번 정독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전 문학중 이 책들만 있으면, 다른 책들이 필요 없다고 호언 장담할 정도의 책들만 꼽아...

2013.10.29 공감 횟수 5 댓글 수 6

포스트 인문도서로 중국과 通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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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인문 신간 추천 테마는 9월에 추천한 ‘인문도서로 시대와 通하기’에 이어 ‘인문도서로 중국과 通하다.’ 로 정했습니다. 누구마음대로요? ~ 바로 제 마음대로 !! ㅎㅎ   제가 그동안 인문서를 읽으면서 정말 좋았던 부분은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첫 시작은 인문도서 공격수 , 눈치 채셨죠? 난쏘공이 제 처음 인문 사랑의 시작이자 첫사랑이었답니다. 그 사랑은 여전히  쭈 ~ 욱 변함없이 이어지고 내려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리뷰어 정기 도서 인문사회부분으로 바뀌었지만 개인적으로...

2013.09.29 공감 횟수 8 댓글 수 6

포스트 인문도서로 시대와 通하기

인문도서의 가장 큰 매력은 시대를 읽는 안목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인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일반사람들에게는 '인문학'이란 거리감 있는 학문으로 인식된다. 게다가 인문을 읽고 싶어하면서도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할 줄 몰라 한다. 인문도서는 자신 스스로의 갈망이 있어야 꾸준히 읽을 수 있다. 읽을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인문서적이 주는 딱딱함에 경도되어 책에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 스스로가 세상을 읽고 싶다는 갈망과 시대를 이해하고...

2013.08.03 공감 횟수 4 댓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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