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마음에 드는 책이다. 소설을 끝까지 완독한 적이 별로 없어 이 책을 보며 내가 정말 완독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며 읽기 시작하였다, 왠걸,,, 하루 만에 다 읽어버리는 짓을 하고 말았다.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면 서평을 진즉에 쓸 수 있었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야 서평을 쓴다. 만약 판타지나 역사스토리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이야기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동칸달 번왕국과 서칸달 번왕국은 서정적 판타지라는 말 그대로 황금빛 벼가 넘실대며 높은 산맥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