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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이 데굴데굴

[도서] 딴생각이 데굴데굴

바바라 에샴 글/마이크 고든 그림/김수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상상력 대마왕 에밀리의 학교 생활 이야기!

에밀리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자주 딴생각에 빠진다.
그 때문에 선생님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선생님은 에밀리에게 공책을 주며 딴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적어보라고 한다.

그래서 에밀리는 수업중 딴생각이 들어 그 내용을 적기 시작한다.
수업이 끝난후 선생님에게 다시 불려간 에밀리는 혼날거라고 예상하며 겁을 먹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에밀리는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는다.
기존의 시선이 아닌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으로 생각하는 창의성을 말이다.

이 동화책을 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보다
이 책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을 살리며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예전 학생시절에 친구가 수학시간에 1이라는 문제를 기존의 A 방정식이 아닌
B라는 새로운 방정식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방정식에 대해 선생님께 말씀드렸었는데,
그 선생님이 그 의견을 묵살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동화책을 보며 학생 때 들었던 이 이야기가 생각이 들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인땐 받아 들이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지만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생각 공책과 같은 것은 참 좋을 듯하다.

나중에 내 아이가 생기면 시도아닌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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