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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와 은사

[도서] 열매와 은사

토마스 키팅 저/차덕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 6기 4월 도서 [열매와 은사]

 

사순시기가 지나 부활절을 맞이 후 완독하게 된 도서.

현재 성서 모임에서 사도행전을 그룹원으로서 공부 중이고,

부활절을 맞이한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읽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듯하다.

물론 출판사에서는 두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셨지만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내 의지로 한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미사 전례 중 독서를 열심히 읽고 들으셨던 신자분들이라면

사도행전의 내용이 예수님께서 아버지 곁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제자들을 위해 성령을 보내주시어 복음 선포에 힘쓰도록

이끌어 주시는 내용임을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내용을 공부하던 중 성령강림 대축일이 다가오고 있고,

이번에는 성령칠은 중 어떠한 은사를 받게 될지 궁금해지며

은사를 받게 되면 그 은사에 대해 좀 더 집중하고

묵상하여 하느님과 일치하고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모로 사도행전 공부와 부활절, 성령강림 대축일이

맞물려 가면서 이건 어떠한 하느님의 계획이 있으신 것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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